(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KT가 8.4인치 2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 비와이패드2를 직영 온라인샵(KT 올레샵)과 전국 매장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16년 출시된 안드로이드 태블릿, 비와이패드 후속 제품이다. 화웨이가 글로벌 출시한 태블릿인 미디어패드 M3를 바탕으로 국내 통신 환경에 맞게 최적화 과정을 거쳤다.
디스플레이는 8.4인치 WQXGA(2560×1600 화소)이며 내장된 프로세서는 하이실리콘 기린 950(16nm 옥타코어)다.
잠금은 지문인식 센서로 해제하며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음향기술이 적용된 듀얼 스피커 등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조했다. 한국화웨이는 지난 7월 31일 음향을 강조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고가는 33만원이며 8일부터 올레샵에서 구매할 경우 정품케이스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