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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S 2017] 손이 안 따라 줘서 포켓몬고 포기했다면⋯

포켓몬 쉽게 잡도록 도와주는 보조필름 등장

포켓몬 쉽게 잡도록 도와주는 보조필름, 대성 G앱.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 편집자 주 :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7(키타스 2017)은 신한전람이 주최하고 씨넷코리아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디바이스 박람회입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IT 기기와 연동해 쓸 수 있는 액세서리와 주변기기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ITAS 2017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KITAS 웹사이트에 사전 등록 후 소셜미디어 공유를 마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씨넷코리아는 참가 업체 제품 중 흥미로운 제품, 혹은 특이한 제품을 한데 모아 지속적으로 소개합니다.

지난 해 등장한 모바일 AR 게임, 포켓몬고는 한때 전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지만 지금은 잠잠하다. 체육관 레이드를 보강하고 전설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인스턴트 던전까지 추가되었지만 주위에서 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포켓몬고의 인기가 식은데는 볼을 던져 포켓몬을 잡는 단순한 진행방식, 혹은 GPS 위치를 속여가며 포켓몬을 잡는 일부 게이머에 대한 미흡한 대처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그러나 의외로 ‘손이 안 따라 줘서’ 포켓몬을 잡는 손맛을 한 번도 못 느낀 나머지 게임에서 멀어진 사람들도 많다.

보호필름 위에 볼을 던질 경로를 그려놓아 이를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면 쉽게 포켓몬을 잡을 수 있게 만들었다.

대성이 오는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KITAS 2017에서 공개하는 화면보호필름, G앱은 이런 사람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올레오포빅 코팅이 된 지문방지형 보호필름 위에 볼을 던질 경로를 그려놓아 이를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면 쉽게 포켓몬을 잡을 수 있게 만들었다.

다른 화면보호필름을 떼어내고 붙이거나 기존 화면보호필름 위에 붙여서 쓰는 방식이며 볼을 던지는 요령에 익숙해졌다면 필름을 떼어내고 다른 화면보호필름을 붙여도 된다.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쓸 수 있다.

대성은 KITAS 2017을 통해 현재 개발중인 자동 벌꿀 채밀 벌통 및 자동 말벌 해충 포획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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