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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음악 특화 마라톤, 비트런이란?

음악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새로운 대회가 찾아옵니다

씨넷코리아가 웨어러블런에 이어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이번에는 비트런입니다.

(비트런 사무국) 달리기의 가장 좋은 동반자는 바로 음악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한 시장조사업체 설문조사 결과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이동할 때(49.9%) 음악을 듣는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20대는 이동할 때(68%)에 이어 운동할 때(52.8%) 음악을 즐겨 듣는다고 답했습니다.

헬스장에 아무런 음악이 들리지 않는다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또 아무도 없는 새벽길을 뛰어갈 때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무미건조할까요? 실제로 많은 음원 사이트와 스트리밍 사이트는 ‘운동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장르의 곡을 엮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음악에 특화된 마라톤은 없을까요?

그런데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마라톤 대회를 살펴보면 마라톤의 동반자인 음악을 강조한 대회는 없습니다. 코스와 시간, 장소만 다를 뿐 식상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씨넷코리아가 나섰습니다.

음악과 러닝을 결합한 색다른 이벤트인 비트런을 통해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위안과 긍정적인 효과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 상반기까지 4회 개최된 웨어러블런이 ‘누구나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마라톤’이라면, 이번에 씨넷코리아가 준비하는 비트런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입니다.

운동할 때 쓰기 쉽고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자브라와 손잡고 파격적인 가격에 기념품으로 드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웨어러블런부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준비한 비트런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9월 16일(토) 오후 5시, 뚝섬한강공원에서 뵙겠습니다.

- 2017 자브라 비트런 운영사무국·씨넷코리아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