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갤럭시노트8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그림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엑시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다.
삼성전자가 13일 오후 9시경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이미지에는 ‘무한한 가능성을 만드는 프로세서’라는 문구와 함께 엑시노스9 칩과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문제는 이 스마트폰 모양이 그동안 공개됐던 어떤 스마트폰과도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올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8은 물론, 발화사태 이후 단종되었다 7월 재출시된 갤럭시노트FE와도 다르다.
폰아레나는 14일 “이미지에 등장하는 스마트폰의 위 테두리가 갤럭시S8보다 얇고 화면 전체가 퍼져 있는데 갤럭시노트8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갤럭시노트8은 이르면 올 8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