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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마이패스포트 SSD 출시 "HDD 시대는 갔다?"

대용량 파일 빠르고 간단하게 전송⋯256GB 제품 13만 9천원

WD가 SSD를 내장한 USB 저장장치인 마이패스포트 SSD를 출시했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WD(웨스턴디지털)가 SSD를 내장한 USB 저장장치인 마이패스포트 SS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USB-C 단자로 연결되며 USB 3.1 Gen 2(10Gbps)를 지원한다. 윈도우 PC와 맥을 모두 지원하고 USB-A 단자에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도 제공된다.

전송 속도는 최대 515MB/s이며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와 비밀번호 설정 기능, 내충격성을 갖췄다.

SSD 안에 가상머신을 저장하고 바로 실행하거나, 부족한 노트북 용량을 늘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256GB 제품이 13만 9천원, 512GB 제품이 25만 9천원, 1TB 제품이 49만 9천원이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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