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가민이 철인 3종 경기를 즐기는 마니아를 위한 스마트워치, 포러너 93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이외에 핀란드 벤처기업인 퍼스트비트와 협업해 개발한 훈련 기능을 추가했다. 자동분석 기능을 이용하면 운동 후 자신의 훈련이 적절했는지, 아니면 과도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러닝 다이나믹 포드를 허리에 장착하고 운동하면 케이던스, 보폭, 지면 접촉 시간 및 밸런스, 수직 진폭 및 수직비 등의 6가지 생체역학적 측정이 가능하다. 또 모든 메뉴가 한글화되었다.
무게는 49g이며 가민 피닉스5에 도입된 퀵핏 밴드를 이용해 별도 도구 없이 스트랩을 쉽게 교체할 수 있다. GPS를 활성화하면 최대 24시간, 울트라트랙 절전모드는 50시간 작동한다.
색상은 블랙, 옐로우 두 종류이며 가격은 정가 기준 66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