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옆 ‘플란다즈’에 제품 촬영과 체험이 가능한 니콘 브랜드존을 설치하고 오는 5일부터 6월 4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니콘 브랜드존은 오는 7월 니콘 창립 100주년 기념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소비자 행사다. 제품 체험, 니콘스쿨 강좌, 나만의 카메라 그리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체험 존에서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 APS-C DSLR인 D7500과 쿨픽스 W100 등을 이용해 카메라 성능과 조작 편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역대 니콘 카메라도 함께 전시된다.
가든 스튜디오에는 니콘 카메라 FM2의 대형 조형물과 D5600 제품을 본딴 액자 포토부스를 설치했고 사진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니콘 사진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인물촬영, 야경촬영 실습 강좌는 8일부터 진행되는 니콘스쿨 5월 강좌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말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미니 세미나는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니콘 브랜드존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단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