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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게임기로 인형 대신 스마트폰 케이스 뽑는다"

슈피겐코리아, 신도림서 30일까지 이벤트 진행

슈피겐코리아, 이색 O2O이벤트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크레인 게임을 통해 스마트폰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1일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S8 플러스 런칭에 발맞춰 시작됐다. 스마트폰 전문점이 밀집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설치된 케이스 자동판매기를 통해 옥션과 G마켓에서 판매중인 갤럭시S8·S8 플러스용 케이스를 특가판매한다.

대상 제품은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및 리퀴드 크리스탈, 리퀴드 크리스탈 글리터 등 총 6종이다. 또 현장에 설치된 인형뽑기 크레인을 통해 기기 안 캡슐을 뽑아도 스마트폰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에서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매하면 화면보호필름을 무료로 붙여준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온라인몰의 장점인 저렴한 가격과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인 즉시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옥션과 G마켓,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