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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상품이 결합한 신개념 쇼핑몰 온다”

씨넷코리아, 2030 소비자 위한 ‘씨넷몰’ 오픈

씨넷코리아가 3일 각종 최신 가전 및 IT 기기를 판매하는 쇼핑몰인 씨넷몰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컨슈머 전문 글로벌 IT 미디어, 씨넷코리아가 3일 각종 최신 가전 및 IT 기기를 판매하는 쇼핑몰인 씨넷몰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씨넷코리아는 2016년 12월 각종 최신 제품을 한정수량 최저가로 판매하는 온라인 행사 ‘씨넷 크레이지 위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행사는 각 업체가 시중가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씨넷코리아를 운영하는 메가뉴스 김경묵 대표는 “씨넷 크레이지 위크에 국내 많은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씨넷코리아의 전문성을 살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쇼핑몰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씨넷몰은 기존 오픈마켓이나 온라인몰과 달리 고해상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제품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향후 씨넷코리아의 전문성 있는 콘텐츠와 연계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씨넷몰은 현재 디지털 가전제품이나 음향기기, IoT와 웨어러블 제품 등 20-30대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회원 가입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제공하며 모든 제품 배송 비용은 무료다. 취급 상품은 씨넷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넷코리아는 오는 5월 20일 제4회 웨어러블런을 개최한다.

아울러 씨넷코리아는 오는 5월 20일 제4회 웨어러블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참가자가 스마트워치나 피트니스 트래커, 혹은 스마트폰을 몸에 지니고 10킬로미터를 달리면서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마라톤 대회다.

뛰거나 걸어서 10킬로미터를 완주한 후에는 여러 참여 업체가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가 없다면 당일 행사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행사는 2015년 1회 대회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이후 3회부터는 여의도공원 이벤트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연인원 4천명을 동원하는 대회로 성장했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만족도도 86% 이상으로 나타났다.

제4회 웨어러블런 관련 정보는 씨넷코리아 웹사이트 특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씨넷코리아 제4회 웨어러블런 티저 영상(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