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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국 3천개 매장에 G6 체험존 깐다

‘손 안에 폭, 넓은 세상’ TV 광고도 공개

LG전자가 27일부터 전국 이동통신 3사 대리점을 비롯해 총 3천개 매장에 LG G6 체험존을 설치한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LG전자가 26일 바르셀로나에서 G6를 공개한 데 이어 27일부터 전국 이동통신 3사 대리점을 비롯해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총 3천개 매장에 LG G6 체험존을 설치한다.

LG전자는 오는 10일 G6 한국 출시를 앞두고 18:9 비율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광각 카메라, 쿼드 DAC과 일체형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LG전자는 G6 체험존과 함께 TV 광고도 동시에 진행한다. 스마트폰 전면부를 화면으로 가득 채워나가는 모습을 시각화했고 메탈 테두리와 방진·방수 기능도 영상에 담았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LG G6’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속도를 높여 ‘LG G6’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27일부터 진행하는 TV 광고 영상 중 일부.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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