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소니코리아가 카메라, 워크맨, 스마트폰과 플레이스테이션4 등 각종 소니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소니센터 강남을 17일 오픈했다.
소니센터 강남은 소니스토어 압구정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 문을 연 체험형 매장이다. 서비스센터를 겸한 소니스토어 압구정과 달리 철저히 제품 체험에 중점을 뒀다.
소니코리아가 국내 유통하는 미러리스·콤팩트 카메라, 워크맨과 이어폰/헤드폰, 엑스페리아 스마트폰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판매하는 플레이스테이션4·PS VR, 소니뮤직 음원 등 제품과 콘텐츠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2월 17일부터 방문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커피 상품권, 영화 상품권, 클락라디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니센터 강남은 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55, 02-6304-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