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1월 말 국내 정식 출시된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가 밸런타인데이 기간동안 첫 공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4시부터 16일 오전 4시까지 일주일간이다. 이 기간동안 포켓몬을 잡거나 포켓몬을 진화, 혹은 부화시키면 진화용 아이템인 사탕을 두 배로 준다.
이벤트 기간동안 포켓몬 알을 부화시키면 삐, 푸푸린, 뽀뽀라 등 희귀 포켓몬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 럭키, 픽시 등 핑크색 포켓몬도 평소보다 더 자주 나타난다.
포케스톱에 설치하면 포켓몬 출현 확률을 높여주는 루어모듈 지속시간도 30분에서 6시간(360분)으로 열두 배 늘어난다.
이번 이벤트는 16일 오전 4시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결제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