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소니코리아가 엑스페리아 XZ 딥핑크 색상을 추가 출시한다.
엑스페리아 XZ는 소니코리아가 2016년 10월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3GB 메모리, 32GB 저장공간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와 프레임을 매끈하게 연결한 루프 서피스 디자인이 돋보이며 후면 2천300만 화소 카메라에는 5축 손떨림 억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7.0(누가)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딥핑크 색상은 기존 출시된 미네랄 블랙, 플래티넘, 포레스트 블루에 이은 네 번째 색상이다. 일본 등지에서는 2016년 11월 출시됐지만 국내 출시 당시에는 위 세 가지 색상만 나왔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2월 1일부터 소니 온·오프라인에서 딥핑크 색상을 판매하며 가격이나 성능, 하드웨어 구성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2월에 딥핑크 색상을 구매하면 E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밴드인 SWR30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