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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는 노트북 등장

삼성전자, 노트북9 올웨이즈 예약판매 실시

삼성전자가 80분만에 완전충전이 가능한 ‘노트북9 올웨이즈’를 출시하고 27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삼성전자가 80분만에 완전충전이 가능하고 USB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는 노트북인 ‘노트북9 올웨이즈’를 출시하고 27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노트북9 올웨이즈는 금속 덩어리를 통째로 깎아내는 싱글쉘 바디로 제작해서 13.3인치 모델은 799g, 15인치 모델은 980g까지 무게를 줄였다. 표면은 특수 코팅으로 부식이나 긁힘을 최대한 줄였다.

배터리는 내장형이며 45W 어댑터로 20분간 충전하면 최대 3시간 쓸 수 있다. 완전 충전에는 80분이 걸리고 출력이 10W 이상인 USB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된다.

운영체제는 윈도우10이며 윈도우 헬로 기술을 적용해 지문인식만으로 비밀번호 없이 로그인 가능하고 스마트폰 연동 기능, PC 화면 공유 기능이 추가되었다.

윈도우10과 함께 ‘MS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16’이 기본 탑재되어 바로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19일 오후부터 27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라이트 티탄 색상 모델이 한정 사전판매된다. 12월 28일부터는 크러쉬 화이트 색상이, 1월 초부터는 바이올렛 블루 색상이 추가로 판매된다.

가격은 13.3인치 모델(NT900X3-K58)이 178만원, 15인치 모델(NT900X5N-K58)이 1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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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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