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PC디렉트가 SSD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결합한 저장장치인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SSHD를 국내 출시했다.
파이어쿠다 SSHD는 자주 읽고 쓰는 데이터를 8GB MLC SSD 영역으로 옮기고 자주 쓰지 않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로 옮긴다. 데스크톱 PC용 3.5인치 제품과 노트북이나 가전 기기용 2.5인치 제품 모두 최대 2TB까지 쓸 수 있다.
PC디렉트는 “2.5인치 제품은 PS4 프로 등 콘솔게임이나 노트북 업그레이드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무상보증기간은 5년이며 시중 가격은 1TB 제품 기준 3.5인치 제품이 10만 8천원 선, 2.5인치 제품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