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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중급 DSLR D5600 출시

터치와 스마트폰 연동 기능, 타임랩스 동영상 기능 추가

니콘이 D5500 출시 1년 반만에 후속 모델을 내놨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중급 DSLR 카메라 신제품, D5600을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D5600은 2015년 1월 출시된 D5500의 뒤를 잇는 제품이다. 2천478만 화소 니콘 DX포맷(23.5×15.6mm) 센서를 장착했고 상용 감도는 ISO 100부터 ISO 25600까지이다. 센서나 카메라 성능 등에는 큰 차이가 없다.

촬영한 사진을 블루투스LE를 이용해 스마트폰·태블릿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술인 스냅브리지를 내장했고 이미지 스크롤 시간을 줄여주는 기능인 프레임 어드밴스 바, 타임랩스 동영상 촬영 기능도 추가됐다.

크기는 약 124×97×70mm, 렌즈를 제외한 본체 무게는 약 415g이다. 12월 하순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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