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게이즈가 오는 21일 아이폰7 국내 판매를 앞두고 케이스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여성층을 겨냥한 패셔너블한 제품 2개와 남성층을 겨냥한 가죽 케이스 2개가 등장했다.
게이즈 글리터 시리즈는 아이폰7 유광블랙의 광택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반짝이는 소재를 투입해 만들었다. 블랙을 기조로 한 글리터 블랙과 다양한 각도에서 반사광을 즐길 수 있는 글리터 멀티 등 두 종류가 출시되며 가격은 5만 9천원.
게이즈 스팽글 시리즈는 아이폰7 유광블랙·무광블랙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검정색 천연 소가죽 케이스 위에 큐피드 하트, 에펠탑, 아이스크림, 립스틱, 큐빅고양이 등 총 다섯 개 스팽글 장식으로 액센트를 줬다. 가격은 6만 7천원.
게이즈 매트파이손 시리즈는 소가죽과 폴리우레탄을 이용해 뱀피 고유의 문양과 광택을 그대로 재현했다.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색다른 느낌과 품위를 잃지 않은 패셔너블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색상은 매트블랙, 매트블루, 매트그레이, 매트레드 4종이며 가격은 5만 9천원.
레이블럭 투스카니 벨리 시리즈는 전통 이탈리아 가죽공방인 투스카니벨리에서 생산한 베지터블 염색 통가죽으로 만들었다. 이용할 수록 색상에 깊이가 더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아이폰7과 신용카드·교통카드도 함께 수납할 수 있다. 색상은 투스카니벨리 블랙, 네이비, 그린, 카멜브라운, 레드 등 총 5가지이며 가격은 9만 8천원.
이번에 출시된 케이스 신제품 4종은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국 18개 게이즈샵 매장과 게이즈샵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