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액세서리 브랜드 엘라고가 아이폰7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액세서리 3종을 국내 출시했다. 스마트폰 보호용 케이스와 강화유리 필름, 카메라용 광각렌즈 등으로 구성되었다.
엘라고가 출시하는 아이폰7·7 플러스 케이스는 슬림핏2, 글라이드, 듀얼리스틱, 이너코어, 아머, 쿠션, 에보범퍼 등 총 7종이다. 이중 아머 케이스는 내충격성과 탄성을 고루 갖춘 열가소성우레탄(TPU) 소재와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를 결합해 아이폰7 파손을 막으며 충격을 분산시키는 공간도 내부에 확보했다.
강화유리필름은 아이폰6·7 시리즈용으로 고품질 일본산 원료를 이용해 투과율을 최대 99%까지 끌어올렸다. 지문이나 유분에 강한 올레오포빅 코팅과 파손시 안전사고를 막는 비산방지 코팅이 동시에 적용되었다. 정가는 1만 2천원.
셀피렌즈는 아이폰 시리즈에 최적화되어 있고 전면·후면 카메라에 모두 쓸 수 있다. 0.4 배율 광각으로 풍경은 물론 여러 사람이 등장하는 셀피 촬영에 활용할 수 있다. 충격에 강한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했고 나사 방식으로 아이폰 본체에 흔들림 없이 고정된다. 색상은 진인디고 한 종류이며 가격은 3만 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