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아이리버가 24비트 고해상도 음원을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폰 앰프, AK(아스텔앤컨) XB1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로 24비트, 48kHz 고해상도 음원을 전송할 수 있는 퀄컴 aptX HD 코덱을 내장했고 일반 이어폰 뿐만 아니라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도 연결 가능하다. 이어폰이나 AUX 연결에 흔히 쓰이는 3.5mm 언밸런스 단자와 고급 이어폰·헤드폰에 주로 쓰이는 2.5mm 밸런스드 단자를 함께 갖췄다.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모두 지원하며 마이크가 내장되지 않은 이어폰이나 헤드폰도 본체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 통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연속 재생은 최대 5시간, 대기는 최대 300시간 가능하다. 가격은 19만 9천원이며 오는 31일부터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