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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HD 블루레이 첫 타이틀은 "시카리오"

라이온스게이트, 4개 타이틀 오는 3월 출시

4K 영상과 HDR을 지원하는 울트라HD 블루레이 첫 타이틀이 오는 3월 1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4K 영상과 HDR을 지원하는 울트라HD 블루레이 첫 타이틀이 오는 3월 1일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IFA 2015에서 공개한 울트라HD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같은 날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미국 배급사 중 하나인 라이온스게이트 홈 엔터테인먼트는 현지시간으로 12일, HDR을 지원하는 울트라HD 블루레이 타이틀 4개를 3월 1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되는 타이틀은 다음과 같다.

엔더스 게임 (2013) : 돌비 애트모스 적용, 22.99달러(한화 약 2만 8천원)

익스펜더블3 (2014) : 돌비 애트모스 적용, 22.99달러(한화 약 2만 8천원)

라스트 위치 헌터 (2015) : DTS:X 적용, 42.99달러(한화 약 5만 2천원)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2015) : 돌비 애트모스 적용, 42.99달러(한화 약 5만 2천원)

(출시 연도, 가나다 순)

삼성전자 울트라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UBD-K8500도 3월 1일에 함께 출시된다.

이 타이틀에는 기존 블루레이(풀HD) 버전과 HD 다운로드 이용권이 포함되며 기존 블루레이나 DVD 타이틀에 담겼던 영상특전도 그대로 수록된다. 같은 날에는 삼성전자가 2015년 하반기 공개한 울트라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UBD-K8500도 함께 출시된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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