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상연 기자)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인턴’은 인터넷 의류 업체 CEO인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이 은퇴한 70대 임원인 벤 휘태커(로버트 드니로)를 인턴으로 맞아 벌어지는 일을 그린 2시간짜리 코미디 영화다. 개봉한 지 두 달만에 63개국에서 1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한국은 미국 이외 시장에서는 가장 매출액이 높았다.
이 영화에서 비치는 사무실 내 장면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어 있다. 직원들이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올려 놓는데 쓰는 알루미늄 스탠드가 비치는데, 이 스탠드를 제작한 곳이 바로 액세서리 기업인 엘라고다. 이 중 노트북용은 L3 스탠드이며, 태블릿 거치대는 P3 스탠드다. 충전 케이블이나 랜선 등 각종 케이블이 지나가도록 구멍을 뚫었고 인체공학을 접목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엘라고는 영화 제품 협찬을 기념해 엘라고 온라인스토어(www.elago.co.kr)에서 위 두 제품을 포함한 각종 스탠드 제품을 구매하면 1만 2천900원 상당의 자동차용 자석 마운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늘(1/6)부터 2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