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애플 리셀러 프리스비가 오늘(15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아이폰6S·6S 플러스 언락폰 예약은 3시간만인 오후 6시를 앞두고 전 색상, 전 모델, 전 용량이 모두 품절되었다. 뒤늦게 알아서, 혹은 망설이는 사이에 예약을 놓쳤다면 기회는 한 번 더 남아 있다. 바로 오늘 24시, 혹은 금요일(16일) 0시부터 아이폰6S·6S 플러스 언락폰 예약을 시작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애플 리셀러인 윌리스다.
윌리스는 금요일(16일) 0시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온라인 웹사이트와 전국 매장을 통해 아이폰6S·6S 플러스 예약을 받겠다고 밝혔다. 예약 대상은 언락폰과 이동통신사 약정 모두 해당된다. 실제 제품은 23일부터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금요일 0시부터 윌리스 웹사이트에 공개되는 페이지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
윌리스 잠실점은 23일 얼리버드(조기개장)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구매자는 30만원 상당 스피커, 두 번째 구매자는 20만원 상당 이어폰, 세 번째 구매자는 10만원 상당 스피커를 받을 수 있고 네 번째부터 100번째 구매자는 디퓨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매년 명동점에서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했던 프리스비는 “올해 얼리버드 이벤트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프리스비는 오늘 15시 13분 경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명동점을 포함한 네 개 점포에서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가 20분만에 이를 철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