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SK텔레콤이 출시한 UO스마트빔2는 2013년 출시된 이전 제품인 스마트빔에 비해 최대 투사 가능한 화면 크기를 3미터, 110인치로 늘린 모바일 프로젝터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폰, 아이패드, 윈도 태블릿과 노트북 화면을 크게 볼 수 있다. 밝기는 최대 80안시루멘이며 음량은 4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티월드다이렉트샵 등을 통해 판매하며 가격은 미정.
LG전자 마그나
LG전자는 알뜰폰(MVNO) 전용 20만원대 보급형 3G 스마트폰인 마그나(Magn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MWC 2015에 소개됐던 바로 그 스마트폰이다. 5인치 HD급 곡면 디스플레이와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GB 메모리와 8GB 저장공간을 달았고 네트워크는 3G만 쓸 수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0.1 롤리팝이며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색상은 화이트와 티탄 두 종류이며 출시가는 26만 4천원이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무약정 구매 가능하다.
캐논 파워샷 SX410 IS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광학 40배 줌이 가능한 고배율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파워샷 SX410 IS’를 출시했다. 이전 제품인 파워샷 SX400 IS보다 광학줌 배율은 10배 높였고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제외한 무게는 308g이다. 캐논 EOS 1100D, EOS 60D 등 DSLR 카메라에 쓰인 것과 동급인 디직4+(DIGIC 4+) 영상처리엔진을 달았고 고배율줌 촬영을 위한 손떨림 방지 기능, 미니어처 동영상 모드도 탑재했다. 가격은 케이스, 메모리 포함 31만 9천원.
엘라고 A스탠드
엘라고는 스마트폰 아래 달린 스피커 음향을 증폭시켜주는 스탠드인 ‘A스탠드’를 출시했다. 아크릴 소재 지지대에 빈공간을 만들어 소리가 울려 퍼지게 했다. 데이터 케이블은 거치대 내부에 자석을 이용해 고정하며 케이블을 통과시키는 구멍을 따로 만들어 케이블이 엉키거나 손상되지 않는다. 아이폰6, 갤럭시S6등 가로 길이가 72mm, 폭이 11.5mm 이내인 스마트폰이라면 모두 꽂아 쓸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