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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제품]벨킨 로드 락스타 외 3종

자동차족 노린 액세서리 쏟아져

앞좌석과 뒷좌석에서 최대 4개의 기기를 충전 가능한 ‘벨킨 로드 락스타’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한국벨킨이 자동차 앞뒷좌석에서 동시에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차내 충전기 ‘벨킨 로드 락스타’를 출시했다. 운전석/조수석과 뒷좌석용 USB 충전 허브를 각각 한 대씩 갖춰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등을 동시에 네 대 충전할 수 있다. 출력은 운전석/조수석용 충전기가 최대 5V 2.4A를 공유하며 뒷좌석용 충전기는 두 단자가 각각 5V 2.4A로 충전 가능하다. 주요 스마트폰용 충전케이블고 호환되지만 충전 케이블은 안 들어있다. 색상은 블랙 한 종류이며 가격은 5만 9천원.

슈피겐 차량용 거치대 ‘스텔스’

최대 6인치 스마트폰을 고정해 쓸 수 있는 거치대인 슈피겐 스텔스.

슈피겐 스텔스는 최대 6인치 스마트폰을 고정해 쓸 수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다. 집게처럼 생긴 지지대 사이에 스마트폰을 밀어넣으면 고정되고 제품 하단의 홈을 이용해 각도를 조절한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움직이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거치대 내부에 미끄럼 방지 실리콘을 달았다. 운전석 대시보드 위에 올려 놓고 고정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3천900원.

엘라고 W 스탠드

충전 케이블을 내부에서 정리 가능한 엘라고 W 스탠드

엘라고 W 스탠드는 애플워치 전용 거치대다. 애플워치 스포트, 애플워치, 애플워치 에디션 등 모든 시리즈와 호환되며 충전 케이블을 지지대 안에 넣어 충전과 거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거치대 부분 상·하단에 특수 코팅 실리콘을 심어 애플워치를 올려놓을 때 흠집이 생기는 것을 막았다. 거치대는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었고 내부 공간을 이용해 충전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다. 색상은 실버, 다크그레이, 블랙, 샴페인 골드 등 네 종류이며 가격은 4만 2천500원.

로지텍 MX 애니웨어2

로지텍 MX 애니웨어2. 유니파잉 수신기와 블루투스를 모두 쓸 수 있다.

로지텍 MX 애니웨어2는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니며 쓸 수 있는 휴대용 무선 마우스다. 로지텍 무선 제품에 널리 쓰이는 유니파잉 수신기와 블루투스 연결을 쓸 수 있고 데스크톱PC, 태블릿, 투인원 등 각종 기기를 최대 세 대까지 기억시켜 쓸 수 있다. 윈도 운영체제와 OS X용 옵션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공해 버튼이나 동작을 입맛에 맞게 설정해 쓸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70일 쓸 수 있고 1분 충전하면 최대 2시간 쓸 수 있다. 오는 7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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