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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크런치, 배터리 교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 '안티오프' 출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 통해 런칭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제주도 스마트폰 액세서리 스타트업 애드크런치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 ‘안티오프(ANTIOFF)’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런칭했다고 밝혔다.

‘안티오프’는 배터리 일체형 단말기 배터리 부족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배터리 분리형 단말기 배터리와 같은 방식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충전회로 관리 앱을 통해 필요한 만큼만 충전할 수 있다.

신승민 대표는 “애드크런치는 말과 관광산업으로 알려진 제주도에서 탄생한 IT 제조 스타트업 기업으로 공항에서 배터리 충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관광객을 보고 제품을 만들게 됐다”며 “사진을 자주 찍거나 최신 게임을 즐기며, 여행에서 배터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면 ‘안티오프’가 그 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16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펀딩에 참여할 수 있으며, 펀딩 금액은 배터리와 케이스 개수에 따라 9만 8천원, 7만 8천원, 4만 2천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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