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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AI 레디 데이터센터 위한 인프라 솔루션 신제품 공개

업계를 선도하는 인프라스트럭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혁신 이뤄내

DellPowerScaleH7100 (사진=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에 걸쳐 기업 및 기관들의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가속할 수 있는 신제품 및 신기능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들이 IT 인프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하고, 최신 및 전통적인 워크로드 요구사항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서버,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에 걸쳐서 다양한 혁신을 발표했다.  P 코어의 인텔 제온 6 프로세서(Intel Xeon 6 Processors with P-cores)가 탑재된 델 파워엣지 R470, R570, R670 및 R770 서버는 1U 및 2U 폼 팩터의 싱글 및 더블 소켓 서버로, HPC, 가상화, 분석 및 AI 추론과 같은 까다로운 기존 워크로드와 새로운 워크로드에 모두 효과적인 제품이다. 델 파워엣지 R770으로 레거시 플랫폼을 통합하면 42U 랙당 전력과 최대 80%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델 파워엣지 R570은 와트당 인텔 성능에 대해 기록적인 수준을 달성한 모델이다. 고성능 워크로드를 유지하면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파워스토어의 지능형 소프트웨어는 고도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첨단 데이터 절감 기능과 독립적으로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대적인 분산 아키텍처에 요구되는 요구사항에 적합하다. 스마트 지원 알림, 자동 문제 해결, 성능 여유 분석 및 탄소 발자국 예측을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수동 작업의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 

델은 업계 최고 성능의 오브젝트 플랫폼으로서 AI 워크로드를 위한 대규모 확장성, 성능 및 효율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델 오브젝트스케일’을 공개했다. 델은 오브젝트스케일의 엔터프라이즈급 아키텍처를 현대화하고 새로운 노드 모델을 추가했다. 

델 파워스케일의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는 현대적인 AI 중심 운영을 위한 백본으로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향상된 기술을 통해 테라바이트당 성능을 개선됐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의 상면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TCO를 향상시킬 수 있다.  

백업 전용 어플라이언스 분야의 업계 리더인 델은 고객이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상된 성능, 보안 및 효율성을 통해 비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업데이트 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데이터 센터 요구 사항에 발맞출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라고 말하며, “오직 델 테크놀로지스만이 복잡성을 줄이고, IT 민첩성을 높이며, 데이터 센터 현대화를 가속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분산형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인텔 제온 6 프로세서(P코어 및 E코어 포함)가 탑재된 델 파워엣지 R470, R570, R670 및 R770 서버는 현재 구매가 가능하며, 파워스토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완료되어 제공되고 있다. 기존의 델 ECS(Dell ECS) 환경 업데이트로 델 오브젝트스케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사용 가능하며, HDD 기반 오브젝트스케일 X560은 2025년 4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올플래시 오브젝트스케일 어플라이언스는 2025년 3분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델 파워스케일 HDD 기반 노드는 2025년 6월에, 델 파워스케일 122TB 드라이브는 2025년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델 파워프로텍트 DD6410 및 올플래시 레디 노드는 2025년 4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업데이트는 현재 제공되고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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