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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즈샵, 낫싱폰 3(a) 오프라인 단독 출시···49만9천원부터

직관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스마트 디바이스 선보여

게이즈샵이 낫싱폰 3(a) 오프라인 단독출시한다 (사진=게이즈샵)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테크 브랜드 낫싱(Nothing)이 최신 스마트폰 Phone 3(a)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낫싱은 직관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낫싱폰 3(a)는 미드레인지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했다.

낫싱폰 3(a)는 국내에서 게이즈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 강남점 7층, 현대 판교점 7층, 신세계 하남스타필드점 3층, 신세계 대구점 2층에 위치한 게이즈샵 매장에서 이번 주말부터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론칭 기념으로 특별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낫싱 Phone (3a)는 이전 모델인 Phone (2a)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새로운 제품은 광학 줌을 지원하는 고급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강력한 스냅드래곤 7s 3세대 프로세서, 더욱 밝고 부드러운 6.77인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낫싱 OS의 혁신적인 기능인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를 탑재하여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업그레이드된 후면 유리 패널과 정교한 마감 디테일로 한층 세련된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낫싱의 시그니처인 투명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내부 구조를 더욱 견고하게 설계했다. IP64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추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51.3kg CO₂e의 탄소 배출량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스마트폰으로 평가받고 있다.

Phone (3a)는 향상된 50MP 메인 센서와 소니 초광각 센서를 탑재하며, 브랜드 최초로 광학 줌 기능을 지원한다. 트루렌즈 엔진 3.0(TrueLens Engine 3.0) 기술을 적용하여 전문가 수준의 생생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AI 기반 선명도 향상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대 30배 울트라 줌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망원 카메라는 50MP 고해상도 센서와 f/2.0 조리개를 탑재하여 더욱 정밀한 촬영을 지원하며, 2배 광학 줌 및 4배 손실 없는 인센서 줌 기능도 포함되었다.

Phone (3a)는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낫싱 OS 3.1은 안드로이드 15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반의 최적화를 통해 온디바이스 음성-텍스트 변환 기능 등 다양한 실용적인 기능도 지원한다.

Phone (3a)의 디스플레이는 6.77인치 크기의 플래그십급 패널을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보다 화면이 약간 길어지고 모서리 곡률이 줄어들어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낫싱의 Phone (3a)는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을 통해 미드레인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 화이트,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공식 출시 가격은 8GB RAM 및 128GB 저장 용량 모델은 49만9천 원, 12GB RAM 및 256GB 저장 용량 모델은 56만9천 원으로 책정되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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