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아트뮤코리아가 GaN (질화갈륨) 소자를 적용한 240W 출력 ‘USB PD PPS GaN 접지 멀티 초고속 충전기’ 2종과 크리에이터 및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여행용 멀티 초고속 충전기’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접지형 멀티 초고속 충전기는 새로운 USB PD3.1 EPR 표준사양(28V 5A)인 USB-C 단일출력 140W를 지원하는 USB-C 2개 포트, USB-A 1개 포트를 지원하는 GN110 모델, USB-C 3개 포트와 USB-A 1개 포트 구성의 GN310 모델이다.
함께 출시한 교체형 멀티 초고속 충전기는 USB PD3.1 EPR 표준사양(28V 5A)인 USB-C 단일출력 140W를 지원하는 3개의 USB-C 포트, 1개의 USB-A 포트로 구성된 GT310 모델과 4개의 USB-C 포트로 구성된 GT410 모델이다.
또한 USB PD3.0 표준사양(20V 5A)인 USB-C 단일출력 100W를 지원하는 2개의 USB-C 포트, 1개의 USB-A 포트로 구성된 GT110 모델과 3개의 USB-C 포트로 구성된 GT210 모델도 출시됐다.
아트뮤는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에서 출력별 세분화로는 가장 다양한 35종의 접지 고속 충전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으며, 자사가 보유한 전력배분(OPA, Optimal Power Allocation) 기술을 적용해 240W급 소형화에도 성공했다.
신제품 멀티 초고속 충전기의 USB-C (또는 USB Type-C) 단자는 USB 충전 표준인 USB-PD를 140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애플 M4/M3 맥북 Pro Max, 맥북프로/맥북에어, LG 그램 프로/360, 갤럭시북5 프로, 갤럭시북4 울트라/프로360/14/16 외) 17인치 이상까지도 충전할 수 있다.
초고속 충전 프로토콜(PPS, Programmable Power Supply) 적용으로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갤럭시탭 S10과 갤럭시북도 동시에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교체형 멀티 초고속 충전기는 국내 최초 접지 플러그 교체형(옵션)으로, 해외여행 시 국가별 충전기를 별도 구매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플러그만 교체하면 된다.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충전을 보장하도록 지능형 최적 전압관리(INOV), 과전압 보호기능(OVP), 온도 과열보호기능(OTP), 과전류 보호기능(OCP), 과출력 단락보호기능(SCP)도 적용됐다.
아울러 전원 식별이 가능한 LED 인디케이터 기능과 정밀 설계의 단자가 접목됐으며, 외관 패턴 포인트의 경우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줘 한층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표면의 흠집과 지문 자국을 방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