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조각품처럼 우아한 디자인에 강력한 음향 성능을 갖춘 ‘베오사운드 밸런스(Beosound Balance)’ 마블드 블랙(Marbled Black) 에디션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디오 장인정신의 정점을 상징하는 아틀리에 에디션(Atelier Edition) 제품으로, 특별한 컬러로 재해석해 국내 6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베오사운드 밸런스 마블드 블랙 아틀리에 에디션은 기존 베오사운드 밸런스 제품의 아이코닉한 대리석 베이스에 블랙과 화이트 레이어를 결합하여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대리석의 조각적인 특징은 스피커의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베오사운드 밸런스 마블드 블랙은 대리석 무늬가 갖고 있는 자연스러운 레이어로 인해 에디션마다 각각의 고유한 모습을 지녀 더욱 특별하다. 스피커는 어두운 블랙 니트 패브릭을 사용해 대리석 베이스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베오사운드 밸런스는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시각적 걸작이다. 선명한 360도 사운드로 청취자는 좋아하는 음악에 몰입할 수 있으며 고급 빔포밍 기술을 적용해 버튼 하나로 소리를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다른 스피커와 연결하여 집 안 전체를 고음질 음악으로 채울 수 있는 제품이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탁월한 오디오 성능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베오사운드 밸런스 마블드 블랙의 국내 출시 가격은 829만9천 원이며, 오직 국내 6대 한정으로 압구정 플래그쉽 스토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10월 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