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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024 메시멜로 워크샵'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국내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 동참할 대학생 모집···권역별 5명씩 15인 선발

소니 '2024 메시멜로 워크샵'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관련 이미지 (사진=소니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와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코리아가 소니의 국내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 프로그램인 ‘2024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샵’을 함께 운영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메시멜로 워크샵 대학생 서포터즈는 소니의 사물인터넷(loT) DIY 키트인 ‘메시(MESH)’ 블록을 활용한 교육을 경험하고, 권역별(서울, 부산, 대전)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강사로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oT 교육 및 아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7월 4일 서류 면접 결과가 발표된다. 서류 면접을 통과한 인원에 한해 7월 5일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여 총 15인의 서포터즈를 선발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7월 7일 소니코리아 여의도 본사에서 오프라인 발대식을 갖고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선발된 인원은 원활한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발대식에서 프로그램의 취지와 목적, 진행 내용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메시 블록 활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8월 16일까지 권역별로 6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IoT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발대식과 수료식,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대면으로 진행되며, 서포터즈 활동을 완수한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및 수료증이 지급된다.

소니코리아에서 2018년도부터 초록우산 및 메이커스 전문 교육 기관 타이드인스티튜드(TIDE Institute, 이하 타이드)와 함께 진행해온 국내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 프로그램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샵’은 사물인터넷 DIY 키트인 메시 블록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메시는 소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을 통해 개발된 사물인터넷 블록으로,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무선으로 연결된 메시 블록을 활용해 나만의 디지털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생 대상의 기초 교육 과정과 2023년 새롭게 추가된 중학생 대상의 심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 메시멜로 워크샵 대학생 서포터즈는 6월 30일까지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지원 가능하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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