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및 구글 미트 등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필수 앱 지원···친숙한 UI 눈길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엑스포럼과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전문 종합 박람회로, 올해에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외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다.
이번 교육박람회 현장에서 벤큐는 2024년형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구글 인증 전자칠판 RM04시리즈와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에센셜’ RE03A시리즈 제품을 선보인다.
2024년 신규 출시한 구글인증 전자칠판 RM04 시리즈(RM6504, RM7504, RM8604)는 구글 드라이브, 구글 미트 등 선생님들에게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으며, 친숙한 UI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공식 지원해, 학습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자칠판에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200장 이상의 PDF 파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옥타 코어 CPU와 업계 최고 수준의 IR 터치 인식 기능인 Fine IR+를 제공하며, NFC를 활용한 색상 펜을 지원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판서 환경을 제공한다. RM04시리즈와 함께 전시될 에센셜 RE03A 시리즈는 쿼드코어 CPU와 4GB 램(RAM), 안드로이드11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앱을 빠른 속도로 구동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이지라이트6(EZwrite6)를 통해 자유로운 판서와 다양한 템플릿 활용, 캡처, 녹화, 녹음 및 실시간 공유도 가능하다. 여러 대의 전자칠판을 중앙에서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기 관리 솔루션(DMS), 계정 별 화면 설정 적용 및 클라우드 연동을 지원하는 계정 관리 시스템(AMS)을 지원한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구글인증 전자칠판을 많은 소비자분들에게 직접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부터는 구글 공식인증 전자칠판이라는 큰 메리트로 학원 및 사교육 시장은 물론 학교와 같은 공교육 B2B시장에도 진입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벤큐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칠판 무료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