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의료·에스테틱 장비 전문기업 엘피지(LPG)그룹은 하이엔드 피트니스·테라피 전문 기업 엘피지오(LPHYSIO)와 'LPG전문가용 제품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엘피지그룹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엘피지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엘피지그룹의 ▲미용 ▲의료 ▲의료미용 ▲스포츠 ▲스파 ▲프로페셔널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실비 샴페인 블랑(Sylvie Champagne Blanc) 엘피지그룹 아시아 태평양 마켓 담당 임원은 "스포츠와 의료기기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열정이 있는 엘피지오와 프로페셔널 제품 독점 공급 파트너십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엘피지그룹에게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가장 큰 잠재 시장이다. 이번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엘피지오 대표는 "웰에이징(Well-aging)시장은 디지털 휴먼 시대에 주목받는 새로운 미래 헬스케어 시장이다. 엘피지그룹의 혁신기술을 독점 공급한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기회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이기도 하다. 국내 웰에이징 산업 발전에 의미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엘피지(LPG)그룹은 프랑스 소재의 세포 자극 기술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회사명은 창립자 루이 폴 기떼(Louis–Paul Guitay)이름에서 출발하여, 37년의 과학적 노하우와 수기 마사지의 영감을 통해 개발된 엔더몰로지(Endermologie)가 핵심 제품이다. 엔더몰로지는 세포의 신진대사를 자연스럽게 재활성화시키는 유일한 비침습적 피부 자극 안티셀룰라이트 테라피 장비다. 또 500편 이상의 논문으로 미국 FDA등 전 세계 안티에이징 기관에서 인정받아, 현재 110여 개국 이상이 사용하는 웰에이징 솔루션으로 진화돼 왔으며, 현재 세계적인 헐리우드 셀럽이나 프로 스포츠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리커버리, 재활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