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휴대용 전력 저장장치 기업 에코플로우가 신제품 리버2(RIVER2) 사전예약을 오늘(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버2는 256Wh 용량에 인산철 배터리의 탑재로 약 10년의 사용 수명을 자랑하며, 더욱 높아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배터리 충전을 100%까지 3,000회 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0년 동안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사용 수명이 특징이다.
300W 출력을 제공하는 리버2는 대부분의 필수 전자 기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에코플로우 파워뱅크에 탑재된 X-Boost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600W의 출력이 필요한 전자 기기(믹서기, 데스크톱 컴퓨터 등)에 전원 공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USB-C 포트를 지원, 지난 시리즈보다 충전 옵션이 더 많아졌다.
에코플로우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리버2 출시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승자 1명에게는 리버2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참여는 에코플로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에코플로우는 글로벌 드론업체에서 가볍고 오래 지속되면서도 강력한 파워의 드론용 배터리를 개발하던 엔지니어들이 2017년 설립한 기업이다. 2017년 리버시리즈 첫 품목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휴대용 전력 저장장치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