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느낌 자아내는 멀티톤 루프 적용···내외관 곳곳에 '다양성' 상징 로고 반영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MINI 코리아가 12월 1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멀티톤 에디션(MINI Multitone Edition)’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MINI 5-도어 멀티톤 에디션 쿠퍼 S’ 와 ‘MINI 클럽맨 멀티톤 에디션 쿠퍼 S’ 등 2가지 모델로 준비됐다. 멀티톤 루프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한정 에디션 전용 디테일 요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먼저 두 모델에는 아스펜 화이트, 멜팅 실버 II, 제트 블랙 등 3가지 색상이 조화를 이룬 멀티톤 루프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다양성(diversity)’을 상징하는 무지개 패턴의 흰색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추가돼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을 자랑한다. 또한, 사이드 스커틀, 실내 바닥 매트, 선바이저, 도어실 등 내외관 곳곳에도 멀티톤 에디션 전용 로고가 적용된다.
MINI 멀티톤 에디션에는 기존 정규 모델과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도 반영된다. MINI 5-도어 멀티톤 에디션 쿠퍼 S에는 5-도어 모델 최초로 세이지 그린 외장 컬러가 적용되며 헤드라이트 및 리어라이트 베젤, 차량 전후면의 MINI 로고, 도어핸들, 주유구 캡, 트렁크 손잡이 등을 흰색으로 마감해 특별함을 더했다.
MINI 클럽맨 멀티톤 에디션 쿠퍼 S에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디언 서머 레드 색상이 적용되며,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 베젤과 윈도우 라인 등에 크롬 익스테리어를 적용해 보다 모던한 감각을 부여했다.
실내에는 카본 블랙 색상의 스포츠 시트와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 클립에는 멀티톤 에디션 레터링이 삽입됐다. 특히 MINI 5-도어 멀티톤 에디션 쿠퍼 S 모델은 콕핏 페시아에 부착된 전용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멀티톤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느낌을 강조했다.
두 모델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5kg·m을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더불어 정면 충돌 경고 기능, 파킹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 애플 카 플레이, 컴포트 액세스, 레인 센서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MINI 5-도어 멀티톤 에디션 쿠퍼 S 및 MINI 클럽맨 멀티톤 에디션 쿠퍼 S는 국내에 각각 217대, 121대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MINI 5-도어 멀티톤 에디션 쿠퍼 S가 4천660만 원, MINI 클럽맨 멀티톤 에디션 쿠퍼 S가 4천930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