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게이밍 전문 기업 앱코가 보급형 게이밍 케이스 '콕스(COX) G100 에스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콕스 G100 에스퍼 케이스는 최근 크기와 길이가 커진 그래픽카드에 맞춰 320mm VGA 여유 공간을 마련했다. 또 다양한 CPU쿨링 옵션을 제공해 보급형 게이밍 PC 구성에 적합한 케이스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G100 에스퍼는 G200과 마찬가지로 통기성이 강한 풀 메쉬와 그릴 디자인 전면 패널을 채택해 콕스 브랜드 디자인을 이어가면서도, 쾌적한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 또 163mm 높이 공랭 쿨러와 상단 280mm 수랭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해 CPU쿨링을 위한 다양한 옵션도 제공함으로써 크기에 비해 뛰어난 쿨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여닫이 방식의 강화유리를 장착해 조립성과 시스템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며 LED ON · OFF 버튼으로 소비자 용도에 따라 4개 고정 RGB 쿨링 팬에 달린 LED를 켜고 끌 수 있다.
콕스 G100 에스퍼 케이스 가격은 블랙이 4만3천500원, 화이트가 4만9천 원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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