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 주 정해 화·수·목 ‘알뜰장터’, 매주 금요일 ‘로켓프라이데이’ 열어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쿠팡이 치솟는 밥상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신선식품 파격 할인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월과 7월에 각각 6.0%, 6.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에도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쿠팡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각종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알뜰장터’와 ‘로켓프라이데이’을 연다.
매달 한 주를 정해 화·수·목요일 3일간 열리는 ‘알뜰장터’는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로 매일 오전 7시 7개를 새롭게 선정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미국산 냉동 대패 우삼겹 600g, 7천9백원 ▲경북 영주 소백산 당도선별 사과 1.5kg, 6천9백원 ▲급랭 자숙 전복 5미 1팩, 6천 4백원 등이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로켓프라이데이’는 오전 7시 4개 상품을 선정해 특가에 판매한다. 주말 먹거리를 고민하는 고객은 ‘로켓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저렴하게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이 두 행사는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와우회원은 과일, 야채, 정육,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또는 당일배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가 상품은 1인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보다 알뜰한 장보기를 원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다양한 인기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