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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CTS, 애즈락과 파트너십 체결···RX 6600 VGA 출시

그래픽카드 시작으로 미니PC, 메인보드 등 전 제품 순차 출시 예정

애즈락 라데온 RX 6600 CHALLENGER D D6 8GB(사진=대원씨티에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IT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에서 애즈락(ASRock)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그래픽카드, 미니PC, 메인보드 등 애즈락전 제품의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애즈락라데온 RX 6600 CHALLENGER D D6 8GB를 출시한다.    

애즈락은 2002년 설립된 PC 부품 전문 제조사다. 대만을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메인보드를 비롯해 그래픽카드, 미니PC 등 다양한 PC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즈락은 3C 설계(Creativity, Consideration, Cost-effectiveness)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AMD, ASUS, 마이크론 등 글로벌 기업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IT 전문기업이다. 30년 이상 쌓은 유통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이번 애즈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애즈락의 고품질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그래픽카드를 시작으로 미니PC와 메인보드 등 애즈락 전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탄탄하고 체계적인 A/S와 자체 A/S 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원씨티에스가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애즈락 라데온 RX 6600 CHALLENGER D D6 8GB다. AMD RDNA 2 아키텍처 기반의 라데온 RX 6600 칩셋을 적용한 그래픽카드로 28개의 컴퓨팅 유닛, 32MB 인피니티 캐시(Infinity Cache), 다이렉트X 12 얼티밋(Direct X 12 Ultimate), 피델리티FX(FidelityFX), 8GB GDDR6 등을 지원한다.    

애즈락 라데온 RX 6600 CHALLENGER D D6 8GB는 냉각 성능도 강화했다. 100mm 냉각팬 2개를 적용한 듀얼 팬 설계와 애즈락이 자체 개발한 스트라이프드 액시얼 팬(Striped Axial Fan) 디자인을 도입해 한층 풍부한 풍량을 확보하고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접촉 면적을 최대로 넓힌 울트라핏 히트파이프(Ultra-fit Heatpipe)도 적용했다.    

냉각팬의 경우 0dB 사일런트 쿨링(0dB Silent Cooling) 기술을 적용했다. 부하가 적은 작업 시 냉각팬 작동을 멈춰 쾌적한 무소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메탈 백플레이트와 고품질 합금 부품을 사용해 성능과 안정성을 높였다.    

애즈락 라데온 RX 6600 CHALLENGER D D6 8GB의 부스트 클록은 2,491MHz, 게임 클록 2,044MHz이며 최대 해상도는 8K(7,680X4,320)이다. 또한 HDMI 2.1 1개와 DP 포트 1.4 3개의 단자를 지원한다. 애즈락 라데온 RX 6600 CHALLENGER D D6 8GB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내 공식 유통사 대원씨티에스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원씨티에스 관계자는 “애즈락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PC 시장에서 양사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며 “품질 좋고 완성도 있는 애즈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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