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DJI가 18일 무선 마이크 신제품 'DJI 마이크(Mic)'를 중국에서 정식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2천299 위안(약 43만 원)이며, 징둥닷컴의 DJI 샵에서 판매된다.
이 제품은 영상 촬영 및 브이로그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DJI 마이크는 작고 가벼우면서 듀얼 채널 수신기와 2개의 무선 송신기로 구성됐다. 최대 250m의 무선 녹음 거리를 달성한다.
두 송신기는 동시에 생활, 주변 소리 또는 악기 소리를 명확히 녹음할 수 있다. 또 각 송신기에 단독 스토리직 있어 단독 녹음펜 사용이 가능하며, 녹음된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녹음 중에 사운드를 백업할 수도 있다.
이 DJI 마이크는 수신기상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마이크의 설치 및 송신기 제어가 가능하다. 또 마그네틱 설계를 통해 보관도 편리하도록 했다.
이 마이크는 USB-C, 라이트닝 및 3.5mm TRS 출력을 지원하며 일반 휴대전화, 태블릿PC, 노트북PC, 카메라와 호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