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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 (사진=볼보코리아)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접점 강화를 위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를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200으로 확장 이전하고 새롭게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4월 경기 남동부 지역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신규 오픈 했다. 이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전문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총 603평, 지하1층 및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되는 볼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는 최대 30대까지 주차 가능한 고객 주차장을 제공한다. 여기에, 총 9개 워크베이를 구비해 1일 평균 일반정비 최대 40대, 사고수리는 월 최대 180대까지 처리 가능 하다. 

특히, 지하 1층은 일반 경정비 외 판금베이 2개와 샌딩룸 2개를 구비해  해당 지역 최초 도장 및 판금 등 사고 수리가 가능 하다. 이와 함께,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 인력 교육 프로그램(VCPA)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 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볼보 분당 판교 전시장과 연계해 신차 출고 고객 대상 출고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이사는 “국내 고객에게 보다 여유롭고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차별화된 스웨디시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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