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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수상…예술후원 공로 인정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사진=포르쉐코리아)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4일,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포르쉐코리아는 '꿈'과 '열정'이란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인정받게 되었다. 올해 초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 드림' 캠페인의 지원 범위를 문화 예술 분야로 확대하고 서울문화재단에 5억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으로 상황이 악화된 공연 예술 업계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약 500여 명의 예술인들을 지원하며 문화예술 생태계 재원을 다각화한 첫 사례가 되었다.     

또한, 서울시 친환경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서울의 청년 디자이너가 협업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예술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는 완벽한 스포츠카에 대한 꿈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독창적인 창조물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예술가들과 공유한다"며, "포르쉐코리아는 이 같은 꿈을 보존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예술의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9회를 맞이한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은 한 해 동안 예술후원에 앞장서 온 기업과 개인 시상을 위해, 전문심사를 거쳐 총 8개 부문에서 7개의 기업과 3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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