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알터솔루션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1)에서 지브라엔진의 인터페이스 '하우징 AR-4107'을 선보인다.
알터솔루션은 바코드산업 세계 1위 브랜드인 지브라의 OEM 한국지사 총판이다. 알터솔루션에서 제공하는 지브라의 엔진은 현재 택배보관함, 키오스크, 무인점포 입출입 시스템, 무인 계산대등 유수의 기업제품에 장착되어 사용중이며, 지브라의 높은 기술력과 수준높은 AS로 스마트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SE4107 엔진은 기존의 인기모델인 SE2707엔진보다 크기가 20% 가량 작아졌지만, 성능적으로나 가격적으로 2배 이상의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초기 바코드모델선정에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을만큼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초소형이지만 디코딩보드가 탑재됐으며, 알터솔루션에서 제작한 AR하우징까지 결합하면 인터페이스보드까지 조립돼 납품되어 업체에서 신제품 개발시 더욱 간편하게 기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황영국 알터솔루션 대표는 “CE, KC인증이 완료된 여권인식이 가능한 자체개발 건스캐너용 OCR과 엔진과 인터페이스보드가 결합되어있는 AR하우징등 바코드와 연결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선보인다”며 “이밖에 20m 밖에서도 인식이 가능한 SE4850, 스타벅스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SE3307 등 다양한 엔진들을 선보이며 물류와 스마트라는 두가지 단어를 잡아보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