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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클랜전 편의 개선 업데이트 실시

패션 모델이자 룩북 유튜버 '표은지 캐릭터' 추가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넥슨이 자사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클랜전’ 편의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넥슨은 ‘클랜전 퀵매치’ 인터페이스를 변경하고 여러 편의 기능을 선보인다. 먼저 최근에 플레이한 상대 클랜을 확인하고 차단한 클랜과 더 이상 클랜전에서 만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특정 퀵매치 파티와 ‘클랜전’을 할 수 있는 ‘친선전’ 기능도 추가했다.

유저는 더이상 마음에 드는 다른 유저를 만나기 위해 ‘퀵매치’와 대기방을 반복 입장하지 않아도 되며 상대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우리팀과 상대팀의 실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챌린지 퀘스트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는 클랜전에서 적을 사살하거나 승리하면 ▲제니스 4층 출입증 저격 기간 연장(30일) 패스 티켓 통합 경험치 등을 받는다. 특히 제니스 4층 출입증으로 ‘영구제 밀봉’·‘500 SP’ 등으로 교환할 수 있고 ‘게이밍 의자’·‘서든어택 마스크’ 등을 획득 가능한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패션 모델이자 룩북 유튜버인 ‘표은지 캐릭터’도 새롭게 선보였다. 유저는 이 캐릭터를 보유하면 ‘표은지 승리포즈’·‘표은지 도발탄’ 등 캐릭터 세트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 아이템’·‘캐릭터 프리티켓’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26일까지 캐릭터 획득기간 300일 달성 시 '표은지 영구제 선택권'을 획득할 수 있고 추첨으로 '싸인 폴라로이드'·'싸인 마우스패드'도 받을 수 있다.

서든어택에 적용된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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