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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모바일 게임 대세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일매출 1위 기록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게임 출시 초반 성적 분석 리포트. (사진=아이지에이윅스)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7월 초 모바일 게임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통합 일매출 1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8일 간 모바일 앱스토어 내 게임 일별 매출 추정치를 모니터링한 결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일사용자수(DAU)는 39만7천245명으로 RPG 게임 장르서 2위에 올랐다. 특히, 동종 모바일 게임 대표작 '리니지2M' '제2의나라'와 비교했을 때 7일 간 약 30만 명 사용자 수를 기록하면서 대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기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리니지M과 리니지2M 매출을 모두 앞서며 양사 스토어 합산기준 모바일 게임 일간 매출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과 PC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됐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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