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앱코 게이밍 브랜드 콕스(COX)에서 'D200' 케이스를 출시했다.
콕스 ‘Detachable’ 케이스 시리즈는 용도에 따라 전면 베젤·상단 플레이트를 볼 헤드 리벳으로 손쉽게 탈부착해 외형을 변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용자는 케이스의 공기 흐름을 강조하는 게이밍 데스크탑과 모던 디자인의 오피스용 데스크탑의 두 가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콕스 D200 케이스에 장착된 전면 베젤은 은은한 RGB가 비추는 플랫 디자인으로, 깔끔함에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느낌을 준다. 베젤을 떼면, 빛을 투과하는 120mm 글래시 RGB팬이 드러나며 화려한 RGB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상단 플레이트도 탈착이 가능해, 추가 시스템 쿨러나 수랭 쿨러를 장착하고 케이스 내부 쿨링 성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다. 이밖에 측면부는 도어형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서, 튜닝 감성에 더해 실내 관리도 간편하다.
D200 케이스는 CPU 쿨러 높이 160mm·GPU 장착 길이 330mm를 지원한다. 저장장치로는 HDD 최대 2개·SSD 최대 5개를 장착할 수 있다. 또 라디에이터는 전면 360·280mm/상단 280mm 까지 지원한다.
콕스 D200 가격은 5만7천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