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현석 PD) 중고나라가 11일 자사 공식 앱 출시 2년차를 맞아 월간 이용자와 거래 규모를 조사한 결과 출시 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고나라에 따르면 월간 이용자(Monthly Activity User)는 지난 2019년 1월 기준 약 84만명에서 2021년 1월 기준 172만명을 기록해 2배 이상 사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나라 공식 앱 내 회원간 거래금액 규모 역시 2019년에는 약 3천억원을 기록했으나 2020년에는 8천8백억원을 달성해 갑절 이상 증가했다.
이밖에 중고나라는 지난 8월부터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전한 중고거래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중고나라 클린센터 구축 후 사기 피해 접수가 약 58% 감소하는 등 거래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나라는 올해 더 강력한 거래 환경 개선 및 고객관점의 앱 서비스 리뉴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더 많은 이용자에게 안전한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