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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Lite' 공식 사전계약 실시

정부 지원 정책으로 100만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어

블루샤크 R1 lite (사진=블루샤크코리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블루샤크코리아가 1일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블루샤크(BLUESHARK) R1 Lite' 공식 사전 계약을 3월1일까지 약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루샤크 R1은 25Km 정속주행시 최대 160km 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80km다. 최대 등판 능력은 40%를 지원한다. 

급속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탈착실 듀얼 배터리 시스템으로 설계해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지속 주행할 수 있다. 

R1 Lite 공식 사전 계약금은 11만원이다. 2월 한달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바이크 액세서리나 공유 충전 스테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1만 포인트를 환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지원 정책에 따른 전기이륜자 보조금을 반영하면 100만원 후반대로 살 수 있어, 가격 경쟁력 또한 확보했다. 

지난해 블루샤크R1은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풀컬러 10인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상징적인 외관 디자인과 현대적인 디테일이 조화됐다는 평가다. 블루샤크 R1은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블루샤크 R1 Lite는 2인승 모델과 함께 1인승 딜리버리 전용 모델도 함께 출시해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병한 블루샤크코리아 회장은 "블루샤크 R시리즈는 가솔린 기반 스쿠터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으며, 휴대전화 앱을 통해 배터리 충전·관리 시스템과 최신 디지털 기술까지 접목해 현대인을 위한 최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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