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에이수스(ASUS)가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13인치 투인원 노트북 2종 ‘젠북 플립 S UX371’ ‘젠북 플립 UX363’과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 S UX393’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일 출시한 ‘젠북 플립 S UX371’ ‘젠북 플립 UX363’은 OLED 디스플레이에 360도 회전되는 13인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노트북, 태블릿PC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검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에서 성능을 인증받았으며, 블루라이트를 70% 감소시켰다.
젠북 플립 2종은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에 인텔 Evo 플랫폼을 탑재했고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젠북 플립 S UX371은 무게 1.2kg 두께 13.9mm 13인치 투인원 노트북이다. OLED 4K 디스플레이는 UHD 나노엣지 터치스크린에 178 시야각과 100% DCI-P3 색 영역을 지원하고 팬톤(Pantone)이 인증해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Iris Xe 그래픽칩셋을 탑재 고해상도 영상 편집 등 크리에이티브 작업에도 최적화됐다. 최대 16GB 메모리와 1TB PCIe 3.0 NVMe SSD를 지원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공식 가격은 189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젠북 플립 UX363은 최대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16GB 메모리, 512GB PCIe 3.0 NVMe SSD 등을 탑재했다.
OLED FHD 터치스크린은 178도의 광시야각에 100% sRGB 색 영역을 구현한다. 1.3kg의 무게와 13.9mm의 두께로 썬더볼트 4, USB-C, HDMI 등을 지원한다. 최대 16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는 49분 만에 60%까지 충전되는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공식 가격은 129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젠북 플립 2종은 약 4096 레벨의 압력 감지를 지원하는 스타일러스 펜을 기본 구성품으로 탑재했다. 360도 에르고리프트 힌지 디자인은 약 2만회 이상 개폐 테스트로 내구성을 갖췄고, 엣지 투 엣지 키보드와 2세대 넘버패드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젠북 S UX393은 1.3kg의 무게에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13인치 슬림형 노트북이다. 3.3K 패널은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로 최대 92%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구현하고, 3:2의 화면 비율로 최대 500니트(nits)의 밝기와 100% DCI-P3 색 영역을 지원한다. 최대 12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과 미국 밀리터리 등급 MIL-STD 810G 표준 테스트를 통과해 강도와 내구성을 입증했다. 공식 가격은 199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신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이수스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이수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11번가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제품 젠북 플립 2종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5%할인 쿠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