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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4', 2020 겨울 업데이트 실시

데이비드 베컴·페르난도 토레스 등 신규 클래스 출시

FIFA온라인4_겨울업데이트 (사진=넥슨)

(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넥슨은 18일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 온라인 4)’에 2020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이적한 ‘라이브(Live)’ 클래스 선수들의 소속팀과 클럽 경력을 게임에 반영하고, 선수들의 실제 경기 활약상을 바탕으로 능력치와 급여를 조율했다. 대표팀 급여 한도 또한 190으로 상향했다.

또 테스트 구장 운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헤더, 감아차기, 선수 능력치에 따른 스태미너 소모량, 스탠딩 태클 등 밸런스를 조정하는 ‘5차 Next Field’ 업데이트를 반영했다. 경기 중단 없이 선수를 교체할 수 있는 ‘빠른 교체’ 시스템과 곡선으로 패스할 수 있는 ‘컬링 로빙 스루’ 패스를 추가, 공중볼 커서 변경 등 체감 밸런스와 경기 추가 시간 산정 방식을 개선했다.

‘라커룸’ 시스템을 추가해 축구화, 축구공, 영구결번 등 구단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고, 다른 구단주들과 소통하며 클럽 포인트를 모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클럽’ 시스템을 추가했다.

선수 별 담당 훈련 코치를 배정해 훈련 코치가 보유한 신규 특성을 해당 선수가 활용할 수 있는 ‘훈련 코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중거리 슛’, ‘감아차기’ 등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총 48개의 신규 코치 특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데이비드 베컴·페르난도 토레스·에릭 칸토나 등 25인 신규 ‘아이콘’ 클래스 선수와 K리그 BEST 11과 K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 선수, 각 시상식의 후보들로 구성된 ’20 K LEAGUE BEST’ 클래스를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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