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커세어는 'HS시리즈' 게이밍 헤드셋의 최신 제품인 ‘HS70 블루투스 유선 게이밍 헤드셋(HS70 블루투스)’을 국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연결과 2가지 유선 연결(24비트/96kHz USB 및 3.5mm케이블)을 동시에 지원한다. 닌텐도 스위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및 PC 등에 유선과 블루투스 연결을 사용해 게이밍 시 선명한 음질로 이용할 수 있다.
네오디뮴 오디오 드라이버와 플러쉬 메모리 폼 이어컵을 장착해 편안한 착용감도 선사한다.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노이즈 캔슬링 단방향 마이크는 주변 소음을 줄이고 충전식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30시간 수명이 지속된다.
이밖에 USB로 PC에 연결하면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오디오 이퀼라이저 설정, 마이크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고 온이어 볼륨과 음소거 컨트롤을 사용할 수 있다.
커세어 HS70 블루투스 게이밍 헤드셋은 10일 정식 출시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9천원.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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