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틱톡(TikTok)이 국내 기업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식 행사 '마케팅 컨퍼런스'를 10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틱톡은 마케팅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변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마케팅 환경 진단을 시작으로 틱톡을 활용한 브랜딩 및 글로벌 시장 공략 방법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틱톡 내 브랜드 전문가 5명이 연사로 참여해 틱톡 기업 비즈니스 솔루션 '틱톡 포 비즈니스(TikTok For Business)'를 설명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진출 혹은 오프라인 마케팅 행사 개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틱톡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총 90분 간 진행되며 8일까지 온라인에서 참가 등록을 접수 받는다.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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